크러쉬 "내 이상형은 레드벨벳 조이"
8개월 전 이미 방송서 호감 드러내
초대형 가수 커플이 탄생했다. 열애설의 주인공은 바로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25·본명 박수영)와 크러쉬(29·본명 신효섭)다. 두 사람은 열애설 보도 직후 쿨하게 열애를 인정했다.
23일 한 매체는 레드벨벳 조이 크러쉬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음악 작업을 함께하다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러쉬 조이 이상형
조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크러쉬 소속사 피네이션도 같은 입장을 내놓으며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로 드러났다. 크러쉬는 지난 2020년 10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레드벨벳 조이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크러쉬는 "과거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아이린을 이상형으로 언급했는데 조이가 알고 있더라"라며 "사실 조이 씨가 이상형이에요"라고 언급한 바 있다.
조이 역시 같은해 6월 크러쉬와 얼굴을 맞댄 채 촬영한 셀카 사진을 공개했고 크러쉬는 "나는야 성덕(성공한 덕후)예요"라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레드벨벳 조이 크러쉬 나이 군대
조이 나이는 1996년생으로 올해 26살이다. 지난 2014년 걸그룹 레드벨벳으로 데뷔해 '덤덤', '빨간 맛'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다.
크러쉬 나이는 1992년 생으로 조이보다 4살 연상이로 올해 30살이다. 그는 드라마 도깨비 OST' 뷰티풀', '오아시스', '허그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음원 강자로 우뚝 섰다.
한편 크러쉬 군대는 2020년 11월 12일 사회복무요권으로 군복무를 시작했으며, 내년 8월 11일 소집 해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