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스뮤직 "트위터 네이트판 르세라핌 김가람 학폭 의혹 사실 아냐"
르세라핌 김가람 학폭 의혹에 소속사 하이브 측이 반박했습니다. 6일 소속사 측은 트위터와 네이트판을 통해 확산된 '르세라핌 김가람 학폭' 의혹에 대해 내부 확인 절차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르세라핌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제기된 르세라핌 김가람 학폭 의혹은 중학교 입학 후 초반 친구들을 사귀던 시기에 발생한 문제들을 교묘하게 편집해 악의적으로 음해한 사안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르세라핌 김가람 학폭 주장과 달리 김가람은 중학교 재학 시 악의적인 소문과 사이버불링 등 학교 폭력 피해자였던 것이 제3자 진술을 통해 확인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가람이 타 소속사 연습생이었다거나 당사 내부 문건이 유출되었다는 등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알렸습니다. 쏘스뮤직 측은 "이번 의혹은 데뷔를 앞둔 아티스트를 음해하려는 악의적 의도가 다분하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르세라핌 김가람 학폭 의혹과 관련해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이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조치에 착수했다. 미성년자 멤버에 대한 인격모독적 내용을 담고 있다. 합의나 선처는 없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김가람이 속한 르세라핌은 하이브 최초 걸그룹으로 방탄소년단 방시혁 의장이 데뷔 앨범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습니다. 또한 김성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월드클래스 제작진의 지원 속에 내달 데뷔를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2005년생인 김가람은 170cm의 큰 키와 독보적인 피지컬로 데뷔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과연 르세라핌 김가람이 학폭 의혹을 떨쳐내고 성공적인 데뷔를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