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 전신마비 이유 뭐길래…10월 송지은과 결혼 주차장 사건 재조명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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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위 송지은 / 박위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 박위가 가수 송지은과의 결혼을 앞두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기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14일 SBS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 FM'에 출연한 박위는 자신의 연애 소식과 함께 크리에이터로서의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박위 주차장 사건

사진=김영철 박위 / 철파엠 인스타그램

방송 중, 장애인 주차구역 무단 주차에 관한 사연을 접한 박위는 장애인을 향한 사회적 편견과 그로 인한 어려움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나눴다. 박위는 "자신도 유사한 경험이 있다"며, 외상이 없어 보이는 자신을 장애인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로 인해 당황스러웠던 경험을 털어놨다.

 

박위는 장애인 주차 구역에 주차할 때마다 "여기에 주차하면 안 된다"고 지적하는 이들에 대해 언급하며, "직접 '제가 장애인 본인입니다'라고 말씀드려도 '딱 봐도 장애인 아닌 것 같은데'라고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이 특정한 모습으로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이를 직접 보여줄 수 없어 답답함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박위 전신마비 이유

사진=박위 / 철파엠 인스타

박위는 사회적 편견이 경험 부족에서 비롯된다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익숙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4년 사고로 전신마비 장애를 얻었지만, 4년간의 재활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활발히 활동 중임을 밝혔다. 현재 그는 장애인 뿐만 아니라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이끌고자 하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삶의 모든 순간이 기적이라는 것을 알리고, 몸과 마음이 아픈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그의 메시지는 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박위 송지은 결혼

사진=송지은 박위 / 박위 인스타그램

지난해 12월 송지은과의 열애를 공개한 박위는 최근 "올해 결혼 예정"이라고 발표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최근 여성 아이돌 그룹 시크릿 출신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송지은과 유명 유튜브 창작자 박위가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최근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송지은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저녁, 프로그램 녹화 후 발견한 결혼 관련 기사들로 인해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사실과 다른 정보가 전달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합니다."라며, "실제로는 올해 가을 결혼을 계획 중이나 정확한 날짜는 아직 미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의 결혼 소식을 먼저 정리하여 알려드리고자 했으나, 예상치 못한 기사 공개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라며, "아직 결혼식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계획 중인 것은 사실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박위 송지은 / 박위 인스타그램

그녀는 또한,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 감사하고 행복하다. 가을에 이루어질 저희의 결혼을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팬들에게 애정 어린 당부를 전했다.

 

박위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사랑하는 송지은과의 결혼을 직접 알리고자 했으나, 기사를 통해 먼저 알려지게 되어 아쉬운 마음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은이와 함께하는 매 순간이 행복하며, 그녀 덕분에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12월, 두 사람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을 통해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박위가 출연했을 때, 응원을 위해 방문한 송지은도 깜짝 등장하여 첫 눈에 반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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