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아나운서 아들 정몽원 회장 딸 결혼
백지연 아나운서 아들이 정몽원 HL그룹 회장 차녀 정지수 씨와 오는 6월 2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두 사람은 지난달 말 양가 상견례 후 결혼 날짜를 잡았고 이에 백지연 전 앵커와 정몽원 HL그룹 회장이 사돈 관계를 맺게 됐습니다.
백지연 아들 결혼
정몽원 회장 딸 정지수 씨는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HL그룹 미국 법인에서 첨단 신사업 발굴 업무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백지연 아들 강인찬 씨도 미국에서 디자인 대학을 졸업 후 관련 업계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지연 아들과 정몽원 회장 딸 정지수 씨는 2년 전 인연을 맺고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참고로 백지연 아들 나이는 1996년생으로 만 27세입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결혼이 빠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백지연 아나운서 정몽원 회장 사돈
정몽원 회장은 故정주영 현대그룹 회장 동생인 故정인영 한라그룹 명예회장 아들입니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과는 사촌지간입니다.
국내 최연소 아나운서 백지연
백지연 아나운서는 MBC 앵커 출신으로 국내 최연소, 최장수 9시 뉴스 앵커 기록을 세운 유명 방송인입니다.
1987년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재학 중 MBC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해 입사했고 1988년 사상 첫 뉴스데스크 여자 앵커가 됐습니다.
대학교 재학 중 아나운서로 입사한 것도 대단한데 입사 후 바로 뉴스데스크 앵커가 됐기 때문에 최연소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백지연 이혼 아들 친자검사
1999년도에는 백지연이 전 남편과 이혼했습니다. 그러다 아들이 친아들이 아니라 불륜으로 얻은 자식이라는 소문이 떠돌았습니다.
당시 PC통신이 막 유행하던 때라 온갖 유언비어가 퍼졌었는데 백지연 아나운서는 유전자 감식을 통해 친아들임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그리고 괴소문을 퍼트린 사람은 미주통일신문을 운영하는 배부전(사이먼 배)였습니다. 결국 백지연에게 고소당한 배부전은 명예훼손혐의로 1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백지연 아나운서 근황
하지만 2017년 이후 백지연 아나운서는 방송계에서 자취를 감췄고 근황조차 들려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백지연 아들이 정몽원 HL그룹 회장 딸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자연스럽게 백지연 아나운서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백지연 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 1964년 8월 5일생(58세)
국적 : 대한민국
키: 174cm
가족 : 외아들 강인찬
데뷔 : 1987년 MBC 공채 아나운서
종교 : 개신교
인스타 : 백지연 SNS 계정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