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봉 별세 췌장암, 효심이네 각자도생 노영국 사망원인 심장마비 갑작스런 비보(+발인, 빈소, 이혼, 자녀,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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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변희봉과 KBS2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 중인 배우 노영국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들려왔다. 18일 취재에 따르면 배우 노영국은 이날 새벽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고 배우 변희봉은 췌장암이 재발해 이날 오전 사망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노영국 사망원인

배우 노영국 사망원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KBS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도 공식 입장을 전했다. 노영국은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장숙향(배우 이휘향) 남편이자 태산그룹 회장 강진범 역을 맡았으며, 현재 10회 차까지 촬영이 끝났다.

 

드라마 측은 "재촬영 없이 예정대로 방송될 예정이며, 노영국 대체 배우 투입은 고인의 추모가 끝난 후 논의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노영국 빈소는 서울 한양대학교병원 8호에 마련됐으며, 장차는 서울추모공원, 발인은 9월 20일 오후 12시다.

 

📺KBS 효심이네 각자도생 재방송 다시보기

 

 

 

노영국 결혼 이혼 아내 자녀 나이 프로필

노영국 나이는 1948년생으로 향년 75세 나이에 사망했다. 그는 1974년 MBC 공채 탤런트 7기로 데뷔해 꾸준히 활동했다. 드라마 '수사반장', '빛과 그림자', '고교생 일기',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여명의 눈동자', '대왕세종',' 태종 이방원' 등 굵직한 작품에는 언제나 노영국이 있었다.

 

노영국은 1988년 13살 연하 배우 서갑숙과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9년 만인 1997년 노영국 서갑숙은 이혼해 안타까움을 주었다. 이후 노영국은 지난 2006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다. 노영국 자녀는 전 부인 서갑숙 사이에 두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로배우 변희봉 사망원인

배우 변희봉은 과거 완치 판정을 받았던 췌장암이 재발해 투병하던 중 사망했다. 최근 췌장암 재발로 병세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19년 tvN 예능' '나이거참'에서 '미스터 선샤인' 출연을 앞두고 받은 건강검진에서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변희봉은 "출연 제안을 받고 '아직 내가 쓰일 곳이 있구나'라는 생각에 건강검진을 받았다"라며 "내가 그때 건강검진 안 했으면 오늘 이렇게 있을 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배우 변희봉은 "미스터 선샤인 작가님, 감독님 정말 고마운 사람이다"라며 제작진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티빙 미스터션샤인 다시보기

 

 

 

변희봉 나이 작품 활동 프로필

변희봉 나이는 81세로 지난 1966년 MBC 성우 공채 2기로 연예계에 데뷔해 이후 굵직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국민적 사랑을 받아왔다. 드라마 '제1공화국', '조선왕조 오백년: 설중매', '찬란한 여명', '허준'부터 영화 플란다스의 개'부터 '살인의 추억' '괴물' '옥자' 등에 출연하며 국민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봉준호 감독에 연달아 출연하면서 '봉준호의 페르소나'라는 별명도 없었고 특히 2017년에는 영화 '옥자'를 통해 인생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에도 방문했다. 당시 그는 "칸에 오는 것이 배우의 로망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힘과 용기가 생겼다. 열심히 죽는 날까지 연기를 하겠다"라고 불타는 의지를 보인 바 있다.

이 밖에도 변희봉은 제21회 백상예술대회 TV 부문 인기상(MBC 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 설중매'), 제27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영화 '괴물')을 받았다. 2020년에는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을 받아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만큼 고인은 대중문화 각계에서 활약은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함께 작품을 한 감독과 배우들조차 변희봉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한편 배우 변희봉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에 마련됐으며, 장자는 서울 추모공원 흑석동 달마사 봉안당, 발인은 오는 9월 20일 오후 12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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