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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부산 덕천 지하상가 폭행 사건 CCTV 현재 상황

by 텍스트뉴스 202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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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천 지하상가 부산 폭행 사건 누리꾼 갑론을박 이어져...

 

부산 덕천 지하상가 CCTV에서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지난 10일 페이스북 페이지 '김해대신말해줘'에는 한 남성과 여성이 다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 영상은 부산 덕천 지하상가에 설치된 CCTV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시작은 말싸움이었습니다.

 

한 남성이 덕천 지하상가를 걸어가고 있었고 멀리서 여성이 따라와 남성을 팔목을 당깁니다. 이후 두 사람은 잠시 격화 대화를 나눴고 여성은 남성의 뺨을 때렸습니다. 남성은 뺨을 맞고 안경이 날아갔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반격해 여성을 향해 주먹을 힘껏 휘둘렀습니다. 남성에게 맞은 여성은 뒤로 휘청였지만 넘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남성은 서서히 여성 쪽으로 다가갔고 여성은 발 차기를 하며 남자에게 반격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남성은 가볍게 막아내며 또다시 여성에게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급기야 여성은 머리를 돌렸고 남자의 승리가 확실시됐지만 그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결국 여성은 땅바닥에 쓰러졌습니다. 그러자 남성은 화를 참지 못하고 휴대전화로 여성 머리를 5~6차례 찍었습니다. 그다음 사커킥으로 여자 뒤통수를 때렸습니다.

 

여성은 정신을 잃은 것으로 보였습니다. 폭행을 당하면서도 미동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남성은 그렇게 여성을 일방적으로 폭행한 뒤 바닥에 떨어져 있던 안경을 집어쓴 뒤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갔습니다. 부산 덕천 지하상가 폭행 사건 CCTV 가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여자가 먼저 폭행했다", "쌍방폭행이다"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반대로 일부 네티즌들은 남성의 잘못만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이 사건이 수많은 언론 보도로 이어지고 있지만 정확한 상황 설명이 되지 않아 한 쪽의 일방적인 폭행으로만 비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여성이 먼저 남성의 뺨을 때렸고 쌍방 폭행이 이어지던 중 남자의 일방적인 구타로 이어진 사건이 정확한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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