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 재계약 해체설 YG 주가 급락
블랙핑크 재계약 날짜가 다가왔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소식이 없습니다. 급기야 블랙핑크 해체설까지 돌면서 YG엔터테인먼트 주식이 13% 급락했습니다. 오늘은 블랙핑크 계약만료일 날짜와 해체일, 주식 하락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블랙핑크 재계약 계약만료일 해체일 날짜
지난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 계약만료일 날짜는 2023년 8월 7일입니다. 공식 스케줄은 8월 26일 LA공연까지이며, 9월 이후 공연 외 스케줄은 논의 중입니다.
이날 한 매체는 블랙핑크 멤버 로제만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나머지 멤버 제니·지수·리사의 경우 각자 다른 소속사로 옮긴 뒤 블랙핑크 활동을 이어가는 전략을 취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블랙핑크 제니, 지수, 리사가 천문학적인 계약금을 받고 소속사를 이직한 뒤 1년 중 6개월은 블랙핑크로 활동하는 '따로 또 같이' 전략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가능성은 반반입니다.
블랙핑크 리사 재계약
블랙핑크 완전체 재계약 여부에는 멤버 리사가 있습니다. 리사가 태국에서 체류시간이 길어지면서 재계약 거부가 아니냐는 의혹이 돌고 있습니다. 또한 열애설이 터질 때마다 주가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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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리사는 고향 태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리사의 영향력을 높이 산 해외 투자자들은 그에게 거액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협상 중이라고 밝혀 블랙핑크 재계약에 희망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블랙핑크 해체일이 걱정될 만큼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리사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lalalalisa_m
👉지수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sooyaaa__
👉로제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roses_are_rosie
👉제니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jennierubyjane
블랙핑크 주식 급락
이 같은 소식에 21일 YG엔터테인먼트 주식은 전일 대비 13.28% 하락한 6만 9200원에 마감됐습니다. 이날 장중 15.41%까지 하락하면서 6만 75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종가 기준 6만 원 선을 기록한 건 지난 5월 11일 6만 6700원 이후 4개월 만입니다. 물론 블랙핑크 재계약 문제만이 주가 하락의 원인은 아닙니다.
20일(현지시간) 연준이 금리인상 예정표를 통해 연말 기준금리를 중간값 5.6%로 제시하면서 전반적으로 증시가 얼어붙은 이유도 있습니다. 실제로 방탄소년단 재계약 호재를 전한 하이브 역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5.25%~5.50%로 연내 한차례 더 금리 인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과연 YG가 블랙핑크 재계약을 성공시키면서 반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