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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코로나 확진 판정
블랙핑크 지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일본 오사카 월드투어 공연에 불참하게 됐다는 소식입니다.
1일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지수 코로나 감염 사실을 알렸습니다.
YG에 따르면 지수는 지난달 30일 경미한 감기 증상이 있었고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한 결과 음성이 나왔지만 이날 정밀 검사 결과 최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블랙핑크 지수는 팬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일본 오사카 공연에 대한 의지를 보였으나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공연에 불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따라서 이달 3~4일 진행되는 일본 오사카 월드투어 공연에는 지수를 제외한 블랙핑크 제니, 리사, 로제 세 명의 멤버만 출연합니다.
이에 소속사 측은 "공연을 기다리신 팬 분들의 기대와 기다림을 알기 때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예정대로 공연을 선보이는 만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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