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파업 이유 3가지 (+고1·고3 3월 모의고사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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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버스 파업 위기가 고조되면서, 3월 모의고사를 앞둔 고1, 고2, 고3 학생들과 서울 시민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서울시버스노동조합 간의 협상이 자정을 넘긴 시점에서도 결렬된 상황이며, 양측은 사후 조정을 진행 중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픽사베이

 

 

만약 이 사후 조정마저 실패할 경우, 28일 오전 4시부터 서울 시내버스 전체가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은 서울 시민들의 출퇴근 및 일상생활, 모의고사 당일날인 학생들 사이에 큰 혼란을 야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합회에 속해 있는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27일 오후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마지막 조정에서도 사측과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파업권을 확보하게 되었다. 양측은 파업을 피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어떠한 해결책도 도출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큰 우려를 낳고 있다.

 

이번 파업이 실시될 경우, 2012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발생하는 전면 파업이 될 것이며, 서울 시내버스 약 7000여 대가 운행을 중단하게 될 예정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픽사베이

 

 

<서울 시내 버스 파업 이유>

1. 인천 등 인근 시내버스 준공영제 지역보다 뒤처진 임금 수준의 개선

2. 호봉 제도의 개선

3. 정년 이후 촉탁 계약직에 대한 임금 차별 폐지 요구

 

이러한 요구는 노동자들의 근로 조건 개선을 위한 것으로, 합리적인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파업에 대비하여 비상수송 대책을 세우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지하철 운행 횟수를 증가시키고, 출퇴근 시간대를 1시간 연장하는 등의 조치가 포함된다. 또한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요 거점에서 지하철역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민관 차량 400여 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들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임시방편이며,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더욱 체계적인 대책이 요구된다.

 

경기도청은 서울시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하여 도민들에게 다른 교통수단 이용을 권장하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이는 파업으로 인한 교통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조치 중 하나다. 서울시는 현재까지 임금협상과 파업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며, 원만한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픽사베이

 

 

고1, 고2, 고3 <3월 모의고사 시간표>는 다음과 같다.

1교시 국어 08:40 ~ 10:00 (80분)

2교시 수학 10:30 ~ 12:10 (100분)

3교시 영어 13:10 ~ 14:20 (70분)

4교시 한국사 14:50 ~ 15:20 (30분)

문제지 회수/배부 15:20 ~ 15:35 (15분)

사회탐구 15:35 ~ 16:05 (30분)

문제지 회수 16:05 ~ 16:07 (2분)

과학탐구 16:07 ~ 16:37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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