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김설현, 복층집 최초 공개
'나 혼자 산다' 설현 집 위치와 동네, 복층 집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설현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혼자 산 지 7년이 된 설현은 숙소 생활할 때부터 키운 반려견 '덩치'와 함께 살고 있다. 설현이 5년째 살고 있는 '설현 하우스'에는 깔끔한 거실과 부엌, 반려견 덩치 전용 놀이터를 품은 옥상 테라스까지 그의 취향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특히 라벨링까지 더해 깔끔하게 정리된 설현 드레스룸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설현은 드레스룸뿐만 아니라 신발 진열장도 완벽하게 정돈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설현은 누운 상태로 숏폼을 감사하다가 일어나 커피를 내리고 미리 주문해둔 샌드위치로 아침 식사를 했다. 벌써 6개월째 샌드위치로 아침을 먹고 있다는 설현은 아직도 질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식사 후 반려견 덩치와 시간을 보낸 설현은 턱걸이를 시작했다. '나혼자산다' 멤버들은 안정적인 설현의 턱걸이 자세에 감탄했다. 설현 집 취미공간에는 텀블러 300개와 포켓볼, 그림도구 등이 있었다.
이후 설현은 클라이밍 장으로 향했다. 설현의 근육질 몸매는 바로 운동에서 나온 실전 근육이었다. 일주일에 최소 3번, 하루 5시간 운동한 설현은 스트레칭부터 전용 신발 착용까지 선수급 포스를 뽐냈다.
방송 이후 설현 집 위치와 클라이밍 장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졌다. 설현 클라이밍 장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31에 위치한 '손상원 클라이밍짐 강남역점'으로 밝혀졌다.
설현 집 위치는 방배동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설현 복층 집은 고급 빌라로 정확한 집 주소까지는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 설현 편에서는 박나래가 성대 수술로 촬영에 불참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겸 가수 김설현은 무지개 회원 중에 가장 보고 싶은 회원이 있었냐는 질문에 "저는 나래 언니 진짜 뵙고 싶었다"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자신의 광고 속 뒤태 모습을 따라 한 박나래의 등신대 옆에서 똑같이 뒤태 포즈를 취했고 전현무와 기안84 등 무지개 멤버들은 "역시 원조다"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