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쓰고 12번 성형 수술한 캐나다 배우 세인트 본 콜루치 한국 병원서 사망
BTS 지민과 닮은 얼굴을 만들기 위해 무려 3억 원을 들여 12번 성형 수술을 강행한 '세인트 본 콜루치(Saint Von Colucci)'가 사망했습니다. 세인트 본 콜루치 나이는 22살로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국에서도 활동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그였기에 팬들의 안타까움이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세인트 본 콜루치 사망 원인
본 콜루치는 지난 23일 한국에 위치한 한 성형외과에서 턱 수술을 받았습니다. 물론 처음 하는 성형 수술은 아닙니다. 그동안 안면 리프팅, 코 수술, 입술 축소술, 눈썹 거상술 등을 했고 이번에는 턱 보형물 삽입 수술 후 보형물을 제거하기 위한 수술이었습니다.
하지만 수술 도중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이 찾아왔습니다. 결국 세인트 본 콜루치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형 수술 하다가 너무나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것입니다. 그가 이렇게 외모에 집착하는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12번이나 성형 수술을 강행한 것이죠.
세인트 본 콜루치 홍보를 맡고 있던 에릭 브레이크는 평소 본 콜루치가 자신의 사각 턱에 만족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너무 턱이 넓어 외모에 자신이 없었고 턱 성형 수술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면서도 성형을 강행한 것입니다. 그래도 한국까지 온 이유는 안전 때문일 것입니다.
본 콜루치 턱 수술 사망
한국 성형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유먕합니다. 따라서 성형을 위해 한국을 찾는 중국, 일본, 캐나다인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러나 세인트 본 콜루치는 한국 병원에서 쓸쓸히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어떤 병원,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캐나다에서 배우 겸 작곡가로 활동했던 세인트 본 콜루치는 한국에 건너온 뒤 K팝 산업에 뛰어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한국 드라마 '예쁜 거짓말'에서 주인공 중 한 명인 K팝 아이돌이 되는 부유한 유렵 교환 학생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미국에서도 방영 예정이었으며, 지난해 6월부터 촬영기간에 돌입했습니다. 8부작 드라마입니다. 그의 매니저 에릭 브레이크는 "본 콜루치는 매우 기뻐하며 열심히 일했기에 그의 죽음은 너무나 비극적이고 불행하다"라며 진심을 다해 애도를 표했습니다.
세인트 본 콜루치 인스타 프로필
세인트 본 콜루치가 방탄소년단 지민을 닮고 싶어하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그는 한국에서 일자리를 구하기 매우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서양인 외모로 차별을 받았다며 BTS 지민을 닮고 싶어 성형 수술을 12번 했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편 세인트 본 콜루치 키는 182cm로, 몸무게느는 82kg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인트 본 콜루치 인스타그램 주소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요즘 정말 연예인들의 사망 소식이 잦은 것 같습니다. 세인트 본 콜루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