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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세징야가 지난달 브라질 매체 테라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귀화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징야는 코로나19를 겪으며 한국에 대한 애정과 믿음이 더욱 강해졌고 월드컵에서 손흥민과 멋진 호흡을 맞출 자신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국 대표팀에서 뛴다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정말 대단하다. 물론 매우 어려운 일일 것이다. 미래는 알 수 없기에 현재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왼) 날강두 (우)세징야 / 세징야 인스타
지난 2016년 대구에 입단한 그는 돌풍의 핵심이었다. 입단 첫해 35경기 15골 10도움을 기록했으며 5시즌 동안 131경기 47골 39도움을 기록 중이다.
세징야 나이는 32살이다. 만 30세로 아직 축구 선수로 뛰기에는 충분하다. 세징야 인스타 주소는 @cesinha_f 이다.
한편 세징야 귀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축구 팬들은 그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이미 K리그에서 5시즌을 뛰며 실력은 검증받았기에 세징야 귀화에 대한 축구 팬들의 응원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세징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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