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몇부작?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시즌2 최종 빌런 덱스 정체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시즌2는 ‘연쇄방화 살인사건’을 해결하며 더욱더 결연해진 태원경찰서 형사팀과 소방서, 국과수의 공조를 그리고 있다.
형사팀 진호개(김래원)와 공명필(강기둥), 소방서 송설(공승연) 구급 대원, 국과수 윤홍(손지윤)과 강도하(오의식)가 활약 중이다. 갈수록 치밀해지는 범죄자와의 싸움과 회를 거듭할 수록 반전이 더해져 특유의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2 재방송 다시보기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는 총 12부작으로, OTT 스트리밍은 '웨이브(Wavve)'와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 방송시간은 2023년 8월 4일부터 9월 9일까지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시즌2 방송 시간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로 재방송 및 다시보기는 매회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재방송 다시보기 채널 안내]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덱스 정체 누구
시즌1 진호개는 우여곡절 끝에 검거한 빌런 국회의원 마중도(전국환)의 아들 마태화(이도엽)가 교도소에 들어간 뒤 기묘한 사건들이 계속되자 그와 관련된 범죄의 설계자가 있을 것이라 추측했다.
앞서 마태화는 자신과 불륜 관계였던 석미정(박민정)을 살해하고 최석두(정욱진)를 대역으로 쓴 바 있다.
또한 지난 시즌에서 마태화는 진호개에게 설계자에 대한 질문을 받자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만날 사람은 만나야지"라며 덱스에게 메일을 보내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해졌다.
이후 마태화는 마약 밀매를 이유로 알리바이를 대고 체포된 이후 형 집행정지를 위해 의도적으로 급성 심부전증에 걸려 피를 토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에 진호개의 추적 레이더에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최종 빌런 덱스가 포착됐고 과연 그가 모습을 드러낼지 의구심을 자아냈다.
예상을 뛰어넘는 치밀한 사건들을 설계했던 최종 빌런 덱스가 뻗친 마수에 과연 진호개가 무사할 수 있을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들고 있다.
제작진 역시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시즌2는 최강 빌런 덱스를 잡는 것을 목표로 달려간다"라고 밝힌 바 있다.
빌런 덱스는 지금껏 마태화와 양치열 배후에 숨어 있었던 것으로 예상된다. 덱스 정체는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마지막회에서 밝혀지며, 방송을 통해 확인하자.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손호준 하차 이유
소방서 화재 진압 대원 봉도진을 열연 했던 배우 손호준이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돌연 하차했다.
지난 시즌1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국과수 법의관 윤홍(손지윤)과 핑크빛 기류까지 보였던 그였기에 팬들의 아쉬움은 더욱 크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손호준 사망 이유는 전직 소방관 출신 연쇄방화 살인범 양상만(윤상화) 방화가 원인이었다.
그는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까지도 용의자 정체에 대한 단서를 남기기 위해 입에 양초를 넣는 장면까지 그려졌다.
그렇게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손호준은 6화에서 하차했다.
송설(공승연)에게 건내지 못한 결혼반지와 편지가 공개되자 모두가 오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