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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송도 코로나 확진자 A 씨는 지난 3월 6일 서울 강북구 확진자(남, 64년생)와 서울 마포구 소재 한 음식점에서 함께 식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인천 송도
A 씨(남, 70년생)는 3월 11일 오전부터 마른 기침을 동반한 목 간지러움 증상이 나타났고 3월 13일 서울 확진자로부터 코로나19 검사 권유를 받고 같은 날 오전 DT선별검사센터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 양성 판정되었다.
이후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되어 격리치료 중이며, 대구 방문 이력이나 신천지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에 따르면 A 씨는 동거가족은 없으며, 거주지 및 이동 동선 등은 조사하여 방역 후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역학조사관을 투입해 보다 세부적인 이동경로 및 접촉자 등을 파악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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