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계동 벤틀리 사건 영상 화제, 수억원 벤틀리 소유주 23 남성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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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인계동 번화가에서 만취한 20대 남성 A씨(25)가 수억원에 달하는 벤틀리 차량을 발로 무차별 공격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8일 페이스북 등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일명 '수원 인계동 벤틀리', '실시간 인계동 금수저 많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20대로 보이는 남성이 술에 취한 채 인근에 있던 벤틀리 차량으로 접근 후 조수석을 발로 강하게 차는 장면이 포착됐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수억원에 달하는 벤틀리 차량에 발길질을 한다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피해 차량은 벤틀리 컨티넨탈 GT 모델로 가격은 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 모습을 지켜본 시민들은 "내일 어떡하냐", "차 찌그러진 것 같다", "큰일 났다"라며 그의 모습을 지켜봤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벤틀리 운전석에 타고 있던 렌터카 사업주 B씨(23)가 밖으로 나와 항의하자 그의 멱살을 잡고 때리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교통사고가 아니라 보험처리도 안될 텐데 무슨 깡인지 모르겠다", "도대체 후회할 짓을 왜 하는 거냐"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들을 향해 "마스크 안 낀 사람들이 너무 많다", "사회적 거리두기 어디 갔냐", 저래놓고 코로나 걸리면 나라 탓하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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