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국내 13,14,15번째 확진자 발생(+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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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전세기로 1차 입국한 교민 368명 가운데 코로나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일 전일 대비 추가 3명의 코로나 확진자 환자를 확인했으며 이 가운데 1명이 우한 전세기로 입국한 교민 1명이라고 밝혔다.





13번째 확진자(28살/한국인)가 바로 우한 전세기로 1차 귀국한 교민이다. 입국 교민 전수 진단 검사 과정에서 증상이 확인돼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 조치 됐다. 입국 시 우한 폐렴 증상을 호소했던 18명을 포함해 나머지 367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4번째 확진자(40살/중국인/부천 대산동)는 12번째 확진자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5번째 확진자(43살/한국인/수원 천천동)는 지난 1월 20일 우한시에서 입국해 능동감시 중이었던 대상자다. 2월 1일 경미한 감기 증상을 호소해 실시한 검사 결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이재명 페이스북



하룻밤 사이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진자가 3명이 추가되면서 국내 코로나 확진자는 15명까지 늘어났다.


보건 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 발표 후에는 코로나맵 등을 통해 정확한 이동 경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일 9시 기준 우한 폐렴 전체 발생 수는 14,543명이었으며 이중 30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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