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잉꼬부부였던 아옳이 서주원 부부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11일 전자신문 단독보도에 따르면 유튜버 아옳이가 블라인드에 올라온 남편 서주원 상대로 상간녀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옳이 이혼 블라인드
전자신문 보도에 따르면 아옳이 상간녀 소송제기는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 제기된 남편 서주원 외도 의혹이 사실로 굳어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전자신문 측은 지난해 5월 서주원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이젠 내가 널 상대로 싸워야 하네. 마지막까지 인정할 줄 알았는데 교묘하게 회피만 하고 예전부터 내가 말했지 법은 증거싸움이라고 흔적을 남기지 말라고 이제라도 남기지 마. 이미 많으니까"라고 말한 내용이 서주원의 여론몰이에 불과했던 것을 가늠케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옳이 서주원 별거 이혼설
서주원 인스타 글 이후 아옳이 서주원 두 사람은 이혼설, 별거설에 휩싸였습니다. 하지만 같은해 7월 아옳이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2세 계획과 남편 서주원 브이로그 방송 계획을 언급하면서 불화설을 불식시켰습니다.
이후 대중들의 기억 속에서도 아옳이 서주원 두 사람의 이혼, 별거설이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불과 6개월 만에 재차 이혼설에 휘말렸습니다. 결국 이혼설을 부인한 아옳이는 파경을 맞게 됐습니다.
아옳이 진주종 수술
11일 전자신문은 아옳이가 서주원 외도로 이혼 소송을 하게 됐고 불륜 상대인 여성에 대해서도 법적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옳이는 진주종 수술 후 회복 중이라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밝히겠다는 입장입니다.
진주종은 고막 안쪽에 생기는 진주 모양의 종양을 말합니다. 피부 조직이 고막 안쪽에 침입해 각질을 형성하고 주위 뼈나 조직을 파괴하며 진행되는 질환입니다. 진주종 증상은 청력이 떨어져 난청이 발생하고 고막 뼈가 손상돼 어지럼증이 나타납니다. 심할 경우 안면신경마비, 뇌막염 등 합병증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아옳이 남편 서주원 외도녀 누구?
현재 아옳이 이혼이 블라인드를 통해 언급되면서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아옳이를 와이프로 두고도 바람피우네 저 남편은"이라며 "내가 아옳이랑 결혼하면 업고 다닐 텐데"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블라인드에서는 아옳이 재산 규모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아옳이는 유튜버 겸 쇼핑몰 CEO 입니다. 연 수입에 대해 아옳이는 "작년 연 매출 약 80억 정도 달성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아파트 전세집을 얻으려다 작은 아빠 조언으로 재개발 아파트를 매매하 시세 차익을 봤고 쇼핑몰과 유튜브를 하면서 재산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아내를 두고 외도를 한 남편을 이해할 수 없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있었습니다.
아옳이 서주원 결혼
아옳이 서주원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결혼했습니다. 남편 서주원은 2017년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했습니다. 이후 2018년 아옳이와 열애 사실을 알렸고 그해 11월 결혼했습니다.
아옳이 서주원 결혼은 두 사람의 유명세를 더욱 키웠습니다. 아옳이 아버지 직업은 치과의사로 금수저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델 활동을 시작으로 경제적으로 독립해 스스로 지금까지 부를 이뤘습니다.
서주원은 하트시그널1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고 카레이서이자 사업가입니다. 아옳이는 포르셰 차량과 수많은 명품 가방, 옷, 신발 등을 소유 중입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27살에 아파트를 샀고 2배 시세차익을 봤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