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김도훈 나이 차이, 결혼 하지 않는 이유는?
연예계 대표 장기 연애 커플 오나라 김도훈 결혼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월 SBS 미우새에 출연한 오나라는 22년째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김도훈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오나라♥김도훈, 22년째 열애중, 러브스토리 공개
남다른 하이텐션으로 분위기를 압도 배우 오나라는 22년째 한 남자와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오나라 남자친구는 연기 강사 김도훈이다. 오나라 김도훈 두 사람은 일반적인 연이과 달리 썸을 타다가 사귀자는 말 대신 키스로 고백해 연인으로 발전한 케이스다.
과거 썸을 탔을 당시 김도훈은 뮤지컬 배우였고 회식 자리에서 과음을 한 오나라는 결국 구토를 하게 됐다. 그러던 중 누군가 뒤에서 다정다감하게 오나라 등을 토닥여 주었고 그게 바로 지금의 남자친구 김도훈이었다. 너무 멋져보이는 모습과 고마움에 오나라는 토한 입술 그대로 김도훈에게 뽀뽀를 했고 드라마처럼 낭만적이지는 않다고 전했다.
오나라, “김도훈과 결혼하겠다”
지난 11일 유튜브 콘텐츠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에 오나라가 출연했다. 이날 MC 이용진은 "우리가 흔히 22년 정도 연애하면 사실혼이라고 부르지 않냐"라며 도발했다. 이에 오나라는 "조용히 해라. 무슨 사실혼이냐. 여배우 지켜달라"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오나라는 김도훈을 보며 "우리는 아직 순수한 연인 사이로 아직도 서로 보면 떨리고 설레고 재밌고 좋다"라고 고백했다. 앞서 지난 6월 방송된 '식스센스3'에서는 오나라가 김도훈과의 결혼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오나라는 "결혼을 하게 되면 그 분(김도훈)과 할 것"이라며 "전 의리를 지키는 사람이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오나라 김도훈 나이 차이
오나라 나이는 올해 48살이다.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를 자랑해 가끔 오해도 많이 받는다. 오나라 나이를 체감하고 싶다면 배우 정만식을 보면 된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 친구다. 결코 오빠동생 사이가 아니다.
지난 10월 미우새에 출연한 오나라는 친구 정만식 배우에게 "만식아~"이러면 다른 사람들이 오빠한테 반말한다며 오해했다고 전했다. 오나라 김도훈 나이 차이는 아직 공개된 적은 없다. 연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몇 살 차이가 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