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공백 깨고 돌아온 '시트콤 제왕' 김찬우 나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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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외전-외불러’에 배우 김찬우가 합류했다. 김찬우는 불타는청춘 시청자 게시판에서도 섭외 요청이 가장 많이 쇄도했던 추억의 스타다. 김찬우의 출연은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화제를 불러왔다. 김찬우 나이는 1969년 생으로 올해 52세다. 하지만 세월이 비켜간 듯한 동안 외모는 여전했다. 또 살뜰한 요리 실력과 세대를 아우르는 입담을 선보이며 만능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하지만 반가운 소식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김찬우는 2014년  '산 너머 남촌에는 2' 이후 돌연 자취를 감췄다. 사실 김찬우가 방송계를 떠난 건 공황장애 때문이었다. 약 20년간 앓아온 공황장애는 재발과 완치를 반복해왔다.


가장 큰 관심은 김찬우 결혼이었다. 김찬우 나이가 벌써 52살이라는 점을 봤을 때 많은 사람들이 그가 결혼했을 것이라고 오해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결혼 적령기를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열애설부터 결혼설까지 하나 없이 조용했다. 김찬우는 결혼을 하고 싶지만 쉽지가 않다며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찬우는 90년대 최고의 청춘스타로 'LA 아리랑', '순풍산부인과'등에 출연하며 시트콤 제왕으로 거듭났다. 당시 장동건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지만 나이가 들면서 일거리가 없어져 유일한 삶의 낙이 슈퍼 가서 구경하는 것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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