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우영미 디자이너 사위 이규호 씨가 화제입니다. 우영미 딸 정유진 씨는 지난해 7월 6일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장남이자 코오롱 4세 이규호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 부사장인 이규호 씨는 부친인 이웅열 씨가 퇴진하면서 2018년 말 코오롱인더스트리 최고운영책임자(COO) 전무로 승진 패션사업을 총괄했습니다.
당시 새로운 트렌드 변화에 따른 브랜드 가치 정립과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 실적 반등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2020년 코오롱글로벌 자동차 부문 부사장으로 승진해 다시 자리를 옮겼고 과감한 체질 개선이라는 전략 아래 2조 원이 넘는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우영미 사위 이규호 씨 나이는 1984년생으로 올해 40세입니다. 우영미 딸 정유진 씨 나이는 30살로 두 사람은 10살 나이 차이가 납니다.
이규호 정유진 씨는 지인 소개로 만나 가까워졌고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결혼식에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SK그룹 최태원 회장, LG그룹 구광모 회장,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아산재단 정몽준 이사장 등 재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우영미 디자이너는 한국 최초 남성복 디자이너로 유명합니다. 남성복 솔리드 옴므와 패션 브랜드 우영미를 이끌고 있습니다.
지난 2002년에는 프랑스 파리에도 진출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습니다. 또한 2011년 한국인 최초 프랑스 패션조합 정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