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배우 이태성이 싱글대디가 된 사연이 화제다.
현재 이태성 부인과 관련해 사별과 이혼이라는 관심어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태성은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부인과 헤어진 이유를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이태성은 27살 나이에 아빠가 됐다며, 아들이 두 살 때 군대에 갔고 전했다.
사진=이태성 아들
이어 지난 2012년 7살 연상의 여성과 결혼식을 준비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으나 2013년 계획과 달리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혼인신고만 한 채 군대에 가게 되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2015년 군 복무 중 제대를 5개월 앞두고 아내와 합의 이혼했다.
이태성 이혼 이유는 어른으로서 준비가 덜 된 상황이었던 것 가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상황적으로도 서로가 이해하기 힘든 일들이 있었고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던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이태성 인스타그램 / 드라마 황금빛내인생 중
젊은 나이에 아이를 두고 아내와 헤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각에서는 이태성이 부인과 사별한 것이 아니냐는 말들도 있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현재 이태성 부인 나이 외모 직업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이태성 나이는 1985년 생으로 올해 36살이며, 야구 선수였지만 어깨 부상으로 예상치 않게 일찍 은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태성 본명은 이성덕으로 지난 2003년 데뷔했으며, 슬하에 10살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이태성 인스타 / (좌)이태성 (우)체조요정 손연재
가장 가슴이 아픈 건 아들을 두고 일을 하러 가야 할 때다.
아들과 놀다 갑작스러운 스케줄 변동으로 떠나야 할 때면 아들은 차가 안 보일 때까지 인사를 한다고 전했다.
룸미러로 이런 상황을 지켜본 이태성은 아들의 모습을 보며 눈물이 쏟아질 것 같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태성의 용기 있는 고백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