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히로시 배우 강윤 인기 급상승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사흘 째인 3일 오후 2시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전날(2일) 같은 시각 20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만에 100만 명의 관객이 추가로 동원됐다. 이런 가운데 범죄도시3 히로시 정체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극 중 히로시는 실제 일본인을 연상케 할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보여줬다. 목소리와 제스처, 몸짓 하나까지도 완벽한 히로시 그 자체였다. 히로시는 범죄도시3 마석도(마동석) 형사가 마약 사건 배후 주성철을 추적하는 빌미를 제공한 인물이다.
서울 광수대로 자리를 옮긴 마석도 형사는 호텔에서 떨어져 숨진 여성을 조사하다 히로시가 연루됐음을 알게된다. 이후 장태수(이범수) 반장과 서울 광수대 팀원들이 히로시를 쫓았고 그 과정에서 대량의 불법 약물과 총기가 발견된다.
범죄도시3 히로시를 연기한 배우는 바로 강윤이다. 배우 강윤은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출신으로 강하늘, 신혜선과 동기다. 영화 속 히로시와 달리 교회에서 성가대를 할 정도로 성실한 배우다.
범죄도시3 히로시 강윤 나이는 1989년 2월 13일 생으로 올해 만 34살이다. 키는 182cm로 2014년 드라마 '령 비킨즈'를 통해 데뷔했다.
출연 작품으로는 드라마 '령 비킨즈'(2014년), '마음의소리-신'(2018년), '내 마음에 그린'(2019년), '두 번째 남편'(2021년), 예능 SNL코리아 시즌9(2017년), 영화 '왕을 참하라'(2017년), '범죄도시3'(2023년) 등이 있다.
한편 배우 강윤 인스타그램 주소에는 범죄도시3 히로시 비하인드컷 사진이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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