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민우혁과 최강희가 알찬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2회에서는 민우혁과 최강희 고깃집이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 '레미제라블'공연이 끝나 후 민우혁은 17년 지기 야구선수 황재균과 매니저와 함께 공연 뒤풀이를 위해 고깃집으로 향했다.
이날 민우혁 황재균은 넘사벽 고기 먹방을 펼쳤다. 어느새 노릇노릇 잘 구워진 호두살부터 가로막살, 쫀득 껍살까지 시청자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 고기집 위치는 서울 용산구 장문로 81 1층으로 가게 상호명은 '남산막창'이다. 이날 민우혁 황재균은 쉴 틈 없는 먹방으로 고기로만 23인분을 돌파했다.
대표메뉴 가격은 가로막살 16000원, 호두살 16000원, 특수 4종 한판 44000원, 쫀득 껍살 9000원, 대구 생막창 15000원, 김치볶음밥 8000원, 솥밥 3000원이다.
방송 이후 '남산막창' 방문자 리뷰에는 "재료 하나하나 정성들여 만드신 귀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 행복했다", "그동안 내가 먹던 갈매기살은 잘못된 음식이었다. 여기 고기는 너무 부드럽고 육즙 최고다" 등 반응이 나왔다.
배우 최강희 일상도 공개됐다. 이날 최강희는 고깃집 설거지 아르바이트부터 방송작가 학원에 다니는 등 바쁜 일상을 보냈다. 또 최강희는 라디오 방송을 마치고 본업에 이어 부업인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송은이의 집으로 향했다.
각종 청소도구를 챙겨 창문을 열고 의자를 올리고 먼지 털기를 시작으로 청소에 돌입했다. 최강희는 호텔을 방불케 하는 청소 본능을 제대로 발휘했고 자신만의 신박한 정리 정돈 노하우로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이날 하루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