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아내 박보경 나이 직업 인스타
배우 진선규가 아내 박보경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26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는 범죄도시 출연 이후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는 배우 진선규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알고 보니 배우 진선규 아내 박보경 직업은 배우였습니다. 나이는 1981년 생으로 올해 만 40세로 진선규 한예종 연기과 선후배 사이였습니다. 배우 박보경은 2008년 영화 순정만화에서 단역을 시작으로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중간에 3~4년가량 공백기가 있는데 이건 결혼 후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 때문으로 보입니다. 2012년 아부의왕, 2016년 특별시민, 2019년 로망, 악인전, 퍼펙트맨 등 수많은 영화에 등장했던 배우였습니다.
배우 박보경 누구?
2021년부터는 드라마 출연도 굉장히 활발했습니다. 2021년 JTBC 괴물,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그리고 2022년에는 넷플릭스 소년심판에서 윤지후 어머니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최근에는 tvN 작은아씨들에서 빌런 고수임 역으로 등장했습니다.
고수임 역을 맡은 배우가 진선규 아내일것이라는 생각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배우 진선규도 아내 박보경에 대해 차근차근 배역을 맡고 분량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 뿌듯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배우로 더 빛을 받는 날이 분명 올 거라 믿습니다.
배우 박보경은 눈빛이 굉장히 살아있는 배우입니다. 진선규도 같은 극단에서 공연할 당시 박보경 연기를 보고 시선이 계속 갔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래서 호감도 먼저 표시했고 결국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습니다.
결혼 후에도 박보경의 카리스마는 여전했습니다. 어느날 쌀통이 비었는데 진선규는 가장으로서 이러면 안 되는 게 아닌가 싶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내는 괜찮다며 오빠한테 가서 쌀을 얻어오면 된다고 쿨하게 넘겼다고 합니다.
진선규 아내 카리스마
아내가 아무렇지 않게 넘겨주면서 진선규는 연기에 더욱 열중할 수 있었고 배우 진선규는 이런 아내를 보며 대인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실 그 시기 진선규는 카드 연체가 돼 있었던 순간이었고 200만 원도 빌리지 못해 은행에서 나오면서 많이 울었던 시절입니다.
훗날 밝혀진 일이지만 진선규 아내 박보경은 당시 고3 때 엄마가 해준 금목걸이를 팔아서 쌀을 사고 남편에게 아무렇지 않은 듯 쌀이 채워졌다고 말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지금의 진선규는 어쩌면 아내의 헌신적인 노력이 만든 결과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아직 톱스타 반열에 오르진 못했지만 오늘 이후로 배우 박보경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진선규와 아내 박보경이 같은 영화에 출연해 남다른 악역 연기를 보여준다면 정말 멋질 것 같습니다.
진선규 아내 배우 박보경 인스타 주소는 'ljulyent'로 소속사 계정입니다. 개인적인 사진은 진선규 인스타그램 'knuababoda96'에서 보시면 됩니다. 정말 이 부부 오랫동안 행복하게 배우의 꿈 다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