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난동 43살 개그맨 김씨 정체는?
택시기사가 승차거부를 했다고 오인한 40대 개그맨 김씨가 행패를 부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개그맨 김씨(43살)는 지난해 3월 29일 새벽 시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한 도로에서 택시에 승차하려 했다. 하지만 택시가 정차하지 않고 지나가자 뒤따라가 조수석 뒷자리에 탑승한 뒤 욕설을 하며 조수석을 발로 수차례 찬 혐의로 기소됐다.
40대 개그맨 택시기사 폭행 난동 이유는?
당시 40대 개그맨 김씨는 택시기사가 "귀가해야 하니 내려달라"라고 말하자 극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택시기사 폭행 개그맨 40대 김씨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운전자폭행등), 폭행, 모욕 혐의로 징역 4월을 선고받았다.
택시기사 폭행 개그맨 40대 김씨 누구?
이후 택시기사 폭행 개그맨 신상이 누구인지 누리꾼들 사이에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애먼 사람만 잡을 뻔했다. 실제로 데뷔 23년차 개그맨 김씨가 택시기사 폭행 개그맨으로 오인해 무전과자라며 적극 해명하는 사태도 벌어졌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온라인상에서는 이니셜 보도로 반복되는 엉뚱한 피해자를 막기 위해 신상을 정확히 공개해 주길 적극 요구하고 나섰다.
43살 개그맨 택시 난동 처벌 이유
택시기사 폭행 개그맨 40대 김씨의 범행은 같은 해 3월 18일 자신이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직원들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50대 직원 남성은 "대표가 지금 차 안에서 자는데 너는 올라가서 잠을 쳐 자냐"라며 카메라 거치대로 팔 부위를 내려치고 주차금지 라바콘과 돌멩이를 직원 다리 부위에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여러 사람이 보는 앞에서 "신고하려면 해봐라 XX"라며 욕설을 퍼부운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40대 개그맨 김씨는 미용실 사장에게도 행패를 부렸다. 행인들이 보고 듣고 있는 가운데 요금 문제로 미용실 사장을 모욕했다. 지난 2020년 6월에는 사기죄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재판부도 동종 범죄로 처벌 받은 전력이 수차례 있고 범행 누범 기간 중임에도 자숙하기는커녕 피해자들에게 욕설과 폭행, 모욕 등을 일삼는 등 죄책이 무겁다고 밝혔다. 다만 피고인이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고 피해자들에 대한 유형력 행사 정도와 방법이 아주 중해 보이지 않는 점 등을 창작해 징역 4월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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