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구독자를 보유한 '덕자 전성시대'에 지난 19일 활동 중단을 암시하는 영상이 올라오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덕자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BJ 덕자와 소속사 대표인 BJ 턱형과의 계약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특히 유명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는 '덕자 턱형 불공정계약사건?! 30만 덕자채널이 턱형소유로 넘어간다?!! 사건총정리 + 로봉순, 서영관 피해자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기도 했다.
이날 정배우 채널 영상에서는 '로봉순'님이 등장해 전화통화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어 " 소문에 의하면 덕자와 턱형 수익 배분이 5:5이며, 여기서 받은 절반의 비용으로 덕자가 편집자 3명의 월급을 지급하고 있었다는 소문이 있다"라고 전했다. "만약 이 소문이 사실이라면 말도 안 되는 계약이다"라며 "악마도 그런 계약은 안 한다"라며 이러한 수익 구조에 불공정함을 지적했다.
[정배우 유튜브 채널 영상 바로 가기]
또한 덕자가 영상을 중단하는 이유 중 하나는 'BJ 턱형 회사와 계약 당시 계약기간이 끝나면 채널을 회사에 넘긴다'라는 내용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의혹도 제가 됐다.
이날 정배우 채널에서는 턱형으로부터 또 다른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서영관님도 전화통화를 통해 등장했다. 서영관님이 전한 턱형과의 계약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주었다.
정배우 채널에 출연한 출연자들은 턱형과 계약한 덕자에게 안타까움을 표했다. 또한 이번 덕자 사건도 턱형의 이전 계약 논란과 비슷한 양상을 띤다고 언급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덕자 논란에 대해 턱형에게 진실 규명과 해명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 턱형 측에서는 아무런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