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러브 앤 썬더 대박 흥행 예감
토르 러브 앤 썬더가 역대급 빌런과 함께 돌아왔다. 토르4는 개봉 하루 전 사전 예매량 45만명이라는 경이로운 예매율을 기록했다.
토르 러브 앤 썬더 네티즌 반응 후기
6일 '토르: 러브 앤 썬더'가 개봉하면서 SNS와 영화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실제 관람객들의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영화 커뮤니티 '익스트림 무비'에는 역대급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아쉬운 부분을 빼더라도 토르 러브 앤 썬더가 역대급 시리즈라는 후기였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2011년 개봉한 '토르: 천둥의신', 2013년 개봉한 '토르: 다크월드', 2017년 개봉작 '토르: 라그나로크'를 잇는 4번째 토르 시리즈다.
역대급 빌런으로 등장한 '고르'는 크리스찬 베일이 연기했고 나탈리 포트만은 마이트 토르를 맡으면서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토르 러브 앤 썬터 쿠키영상 2개
마블 시리즈답게 단연 최고의 관심사는 토르 러브 앤 썬더 쿠키영상이었다. 현재까지 알려진 '토르: 러브 앤 썬더' 쿠키는 2개다.
첫번째 쿠키 영상은 엔딩크레딧 전 나오며 두번째 쿠키 영상은 자막이 다 올라간 다음 볼 수 있다. '토르: 러브 앤 썬더' 쿠키영상에는 반가운 얼굴도 등장한다.
바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에서 죽임을 당했던 '헤임달'의 재등장이다. 하지만 후기에는 생각보다 눈물을 쏟은 관람객들이 많았다.
토르의 연인 제인의 죽음 때문이다. 암 4기 판정을 받은 제인은 고르가 갖고 있던 '메크로소드'를 파괴하며 자신의 묠니르를 넣고 부숴버리게 된다.
토르는 제인을 살리고 싶었지만 고르가 자신의 딸을 살리는 소원을 빌자 그녀의 죽음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하지만 토르의 품에서 죽었던 제인이 쿠키영상에서 재등장한다.
신들의 땅 '발할라'에서 헤임달은 제인을 반갑게 맞이했고 제인에게 자신의 아들을 지켜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건넨다. 그렇게 새로운 세계의 등장과 함께 토르는 다시 돌아온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영화는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