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지 송치훈 오늘 결혼
슬의생 배우 남상지(34)와 송치훈(39)이 13년 열애 끝에 오늘(14일) 결혼합니다. 송치훈 남상지는 대전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남상지 결혼
두 사람은 경기대학교 연기학과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뒤 13년 동안 장기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남상지 송치훈 나이 차이는 5살로 남상지 나이는 34살, 송치훈 나이는 39살입니다.
남상지 인스타그램
지난 10일 남상지 인스타그램에는 "2010년 5월 14일 앳된 모습으로 만나 오랜 시간 함께한 연인과 오는 5월 14일 결혼한다."라며 기쁜 소식을 올라왔습니다.
송치훈 인스타그램에도 "싱그러운 봄 내음이 가득했던 5월 14일, 선후배에서 연인이 되었던 저희가 13년 만에 부부가 되려고 한다"라고 결혼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남상지 웨딩화보
함께 공개한 송치훈 남상지 웨딩화보는 역대급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선남선녀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슬의생 남상지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예비신랑 송치훈과 함께 포즈를 취했습니다. 머리에 쓴 화관은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남상지 예비신랑 송치훈의 훤칠한 키와 모델 같은 비율은 모두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했습니다.
남상지 송치훈 프로필
지난 2012년 영화 '최씨네 모녀'로 데뷔한 남상지는 드라마 '별별 며느리',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예능 '스타일美 시즌5·시즌6'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지난해에는 KBS 1TV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에서 첫 주연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송치훈은 지난 2018년 서울 연극제에서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후 드라마 '눈이 부시게', '로스쿨', '나의 해방일지' 등 영화와 연극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