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수연 심정지 나이
배우 강수연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가운데 영화계 동료들과 팬들이 한마음으로 쾌유를 빌고 있습니다. 현재 강수연은 수술조차 할지 말지 고민될 정도로 위중한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수연은 최근까지 영화 촬영과 미국 진출 계획 등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건강 문제로 병원에 다녔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이상장은 "최근 강수연이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자주 다니긴 했다. 그러나 한 달 전 점심 식사를 같이 했을 때만 해도 괜찮아 보였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수연 심정지 원인은 뇌출혈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응급실에서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여전히 의식은 돌아오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문제는 강수연이 수술을 해도 차도가 없을 것 같다는 의사의 소견 때문에 강수연 가족 분들이 수술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루를 넘긴 상태에서 여전히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 수술 여부도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강수연 나이는 57살입니다. 특히 40~50대 분들은 심정지(심장마비)를 조심해야 합니다. 아무런 증상도 없이 건강했던 분들도 심정지로 돌연 사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심정지 가족력이 있을 경우 40세 이전 심장 초음파나 심전도 검사를 꼭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심정지가 왔을 때 심폐소생술은 환자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습니다.
주위에 급성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경우 주변인들인 먼저 119에 신고 후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계속해서 심폐소생술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심정지 후 10분이 지나면 심폐소생술을 해도 의식이 잘 돌아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국 영화계 월드스타였던 강수연 비보에 영화계 안팎으로 많은 걱정과 우려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방송인 하리수는 인스타를 통해 "강수연 선배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라는 글을 올렸고 임권택 감독도 페이스북을 통해 쾌유를 기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