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짓는다" 인천 송도 롯데몰 착공일 완공일 위치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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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롯데몰, 이번엔 진짜 짓는다
롯데몰 송도점 착공일 완공일 위치 규모 정보

사진=송도 롯데몰 부지 ⓒ텍스트뉴스

송도 롯데몰 착공일

롯데가 드디어 지지부진하던 '송도 롯데몰' 공사를 본격화한다. 인천 송도 롯데몰 착공일은 2022년으로 2025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가 롯데몰 송도점 착공에 속도를 내면서 벌써부터 인근 상권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2일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롯데몰 송도 건립사업 현장인 국제업무지구 A1 블록에서 '롯데몰 송도 변경 사업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롯데 측은 인천시에 '롯데몰 송도 변경 건축 계획안'을 제안하며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사진=롯데몰 송도 신축공사 현장 ⓒ텍스트뉴스

롯데몰 송도 규모

지난 2019년 7월 연면적 228,000㎡의 규모로 건축허가가 이루어진 송도 롯데몰은 유통업계 트렌드 변화와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됐다. 그러나 롯데 측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롯데몰 송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는 송도 인천대입구역 인근 부지를 2010년 매입했다. 하지만 사업 속도가 나지 않았고 지난 2019년 7월에는 백화점을 제외한 호텔과 영화관 등이 포함된 복합쇼핑몰을 2022년 말 준공하는 것으로 사업을 변경했다.

 

그러나 이마저도 답보상태였고 지역 주민들의 원성을 날로만 높아져갔다. 뿐만 아니라 롯데쇼핑이 발표한 2분기 실적을 보면 전년 동기 대비 344억원 부동산 관련 세금이 늘었는데 이중 대부분이 송도 롯데몰 건설 지연에 따른 부동산 세금 323억 원이었다.

사진=인천 송도 ⓒ텍스트뉴스

송도 롯데몰 위치

인천 연수구는 지난 3월 공사를 6개월 이상 지연할 경우 세율이 높은 종합합산세율을 적용한다는 지방세법에 따라 추가 세금을 롯데 측에 통보했다. 그러나 이번에 확정된 송도 롯데몰은 백화점형 몰 형태로 리조트와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몰 송도 규모는 리조트형 쇼핑몰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백화점 몰 형태로 리조트와 함께 들어선다. 기존 쇼핑몰들이 단일형 복합 건축물 형태였다면 송도 롯데몰은 스트리트몰, 프리미엄관, 체험형 와인 매장 등 분리현 건축물로 차별화한다.

 

송도 롯데몰 리조트는 지상 21층, 200여 객실 규모의 럭셔리 리조트로 조성될 계획이다. 중앙 광장은 향후 롯데몰 송도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도심 속 해변 콘셉트인 시그니처 수변광장과 플라주를 조성할 계획이다.

 

송도 롯데몰 완공일

롯데 측은 내년 중 경관 심의 행정 절차를 진행한 뒤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2025년 11월 롯데몰 송도를 개관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에 롯데는 건축 계획 변경에 따라 추가적인 토목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제반 공사를 진행 중이다.

 

롯데 송도몰 개발에 속도가 붙으면서 송도 인천대입구역 신세계 부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세계는 지난 2015년 해당 부지를 매입해 백화점 건립을 계획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확정하지 못했다.

 

송도 신세계 백화점 개발이 지연되는 동안 신세계그룹은 스타필드 청라를 먼저 착공했다. 신세계 측은 송도 개발에 대한 컨설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안은 내년을 넘어야 확정될 전망이다.

사진=인천 송도 ⓒ텍스트뉴스

롯데와 신세계가 움직이자 가장 긴장하는 곳은 바로 현대다. 현대는 지난 2016년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홈플러스, 트리플스트리트를 결합해 송도 쇼핑의 중심지로 위상을 높였다.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은 전국 5위로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송도 롯데몰과 송도 신세계 백화점이 착공을 시작하면 경쟁구도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동안 송도는 명품관 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따라서 롯데몰 송도점과 신세계백화점 송도점 건립이 현실화되면 외부 유입 수요도 늘어나 경쟁과 동시에 서로 윈윈 하며 송도 상권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트리플스트리트 ⓒ텍스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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