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해병대실종1 "구명조끼도 안입혀" 예천 실종 해병대원 부모 분노한 이유 경북 예천에서 집중호우와 산사태 피해 실종자를 수색하다 내성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해병대원 부모가 통곡했습니다. 19일 사고가 발생한 예천군 호명면 보문교 일대를 찾은 예천 실종 해병대원 부모는 그 자리에서 오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천 실종 해병대원 부모 분노 A일병 부친은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중대장에게 "구명조끼를 왜 안 힙혔냐"라며 "구명조끼가 그렇게 비싸냐. 기본도 안 지켰다. 물살이 얼마나 센데 이거 살인 아니냐"라고 따졌습니다. 그러면서 "어제 저녁에 아들과 딱 2분 통화하면서 물 조심하라고 했는데"라며 "아이고 나 못 살겠다"라고 통곡했습니다. 예천 실종 해병대원 모친은 "착하게 살아온 우리 아들인데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라며 "내 아들 어디에 있냐. 가지 말라고 해도 그렇게 해병대.. 2023. 6.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