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임준혁 별세 심근경색 사망 안타까운 까닭

웃찾사 개그맨 임준혁이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개그맨 임준혁 사망 원인은 심근경색으로 유족은 평소 고인이 앓고 있던 질병은 없다고 밝혔다.

심근경색은 중장년층이나 노년층에서만 발병되는 질병은 아니다.

통계청에 다르면 우리나라 인구의 주된 사망 원인 1위가 심뇌혈관질환이다.

나이가 젊어도 몸에 갑자기 나타난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 안 되는 이유다.

심근경색으로 인한 혈관의 반복적인 수축은 혈악을 갑작스럽게 상승시킬 수 있다.

이는 곧 심장 기능 등을 마비시키게 되며 주요 증상으로는 가슴 통증이 있다.

만약 30분 이상 가슴 통증이 지속되고 속이 메스껍거나 구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자주 든다면 심근경색 전조 증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심근경색은 골든타임을 놓치면 부정맥이나 갑작스럽게 사망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영화배우 강수연에 이어 웃찾사 개그맨 임준혁까지 너무나 갑작스럽게 팬들의 곁을 떠났다.

강수연 사망 슬픔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또 한명의 스타를 잃자 팬들의 애통함이 가시지 않고 있다.

임준혁은 지난 2003년 MBC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코미디 하우스'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웃찾사' 시즌1, 시즌2를 통해 입지를 다졌고 2018년에는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 출연했다.

당시 임준혁은 김건모, 임창정, JK김동욱 등을 성대묘사하며 모두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었다.

지난 20일에는 배우 일민, 오정태 등과 프로젝트 팀 음원 '사랑의 뺏지'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었다.

한편 개그맨 임준혁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0일 오전 8시로 알려져 있다.

텍스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