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태아부지 논란, 택배견 경태 먹튀 토토 논란 총정리(+체조선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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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태아부지 논란 해당 글은 공익적인 목적으로 작성되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사진=경태아부지 논란

택배견으로 사랑받던 경태, 태희 계정이 삭제됐습니다. CJ대한통운에서 택배기사로 근무 중인 김 모 씨가 운영하는 '경태아부지' 인스타그램 계정이 지난달 31일 비공개로 전환됐고 게시물이 모두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일 현재 경태아부지 인스타 계정은 검색되지 않고 있습니다.

택배견 경태가 국민강아지로 등극한 사연은 김 모 씨가 택배일을 하는 동안 차량에 홀로 남아 기다리는 사진이 공개되면서부터입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동물학대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사연이 알려지자 오히려 응원하는 이들이 늘어났습니다.

사진=경태아부지 인스타 계정 삭제된 모습

경태아부지로 불리는 김 모 씨는 지난 2013년 비가 오는 어느 여름날 유기견을 발견하고 경태라는 이름을 붙여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2018년 택배기사 일을 시작하면서 택배견 경태가 분리불안 증세를 보이자 택배 차량에 태워 같이 일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사연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면서 유기견이었던 경태는 택배견이라는 명성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경태아부지 논란은 끊임없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사진=택배견 경태 태희

수십만 팔로워를 보유한 경태아부지 인스타 계정에는 지난달 27일 강아지 태희가 심장병 진단을 받아 아프다며 동물병원에 가기 위해 천원 릴레이 후원 계좌를 공개했습니다. 이어 "택배견 경태까지 아프다"라고 하자 그의 안타까운 소식에 이들의 후원이 이어졌습니다.

이와 동시에 택배견 경태, 태희 이모티콘도 출시됐습니다. 김 모 씨는 경태, 태희 굿즈 판매를 홍보하는 게시글도 올려 많은 호응도 받았습니다. 이때 그는 "체면보다 애들부터 살려야겠다"라면서 굿즈 판매금을 경태 치료비로 사용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진=경태아부지 후원금 모금

경태아부지와 택배견 경태, 태희에게 예상보다 많은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경태아부지 김 모 씨는 10분 만에 계좌를 닫았고 기부금 20%를 제외하고 모두 기부할 것이며, 통장을 정리해 사용내역을 공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다음날 김 모 시는 "택배 차량이 사고를 당해 당분간 일을 쉬어야 한다"라면서 후원 계좌를 다시 열었습니다.

사진=경태아부지 먹튀 논란

이 과정에서 김 모 씨는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 일부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내 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병원 미수금이 480만 원이다. 일부만 빌려주셔도 내일 갚겠다"라는 식으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로 일부 팬들은 택배견 경태, 태희를 위해 돈을 송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택배견 경태 먹튀 의혹

하지만 경태아부지 김 모 씨는 빌린 돈을 상환하지 않았고 끝내 인스타 게시물을 하나씩 지우다 탈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누리꾼들이 허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수천만 원에 달하는 후원금 영수증도 공개 한했고 일부 팬들에게 빌린 돈도 갚지 않은 것으로 보아 병원비 모금이 아니라 사채 돌려 막기 같다", "개인 채무를 위해 모금 계좌를 열었던 것 같다"라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사진=경태아부지 토토 논란

일부 누리꾼들은 경태아부지 토토(스포츠 도박)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그가 올렸던 휴대폰에 토토 사이트로 추정되는 화면이 켜져 있었고 네티즌들은 "토토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앱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논란이 커지면서 경태아부지 김 모 씨는 후원자 모임에 따로 연락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허위 사실에 대응할 예정이며, 증빙자료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일부 후원자들이 "영수증을 공개하면 되는데 준비할 필요까지 있냐"라고 지적하자 경태아부지는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라면서 연락을 끈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연 경태아부지 택배견 경태 먹튀 논란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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