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영 4년간 괴롭힌 남성 A씨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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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영 김치공장에서 극단적 선택 시도

의식 회복했지만 소통 힘들어...

누리꾼들 "누나 언니 힘내세요" 응원



왕성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던 배우 곽진영 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대중들이 큰 충격에 빠졌다. 31일 한 매체는 "곽진영이 김치사업을 운영 중인 전라남도 여수 공장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인근 병원 중환자실에 실려갔다"라고 보도했다. 



다행히 의식은 회복했으나 정상적인 소통은 힘든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곽진영의 이러한 선택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는 의아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그럴 이유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뒤늦게 알려진 소식은 매우 충격적이었다.


곽진영은 최근까지도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전화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곽진영 지인들은 곽진영이 심적 고통을 호소했으며, 4년 전부터 한 남자가 지속적으로 악플을 달고 전화, 문자로 협박하며 괴롭혔다고 밝혔다.



곽진영 극단적 선택 시도가 있었던 어제도 통화에 시달리다가 그렇게 된 것 같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곽진영 씨가 방송에 출연하자 수위를 높이고 회사와 가족 등 주변 지인들에게까지 협박과 악성 댓글을 달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곽진영은 지난 10월 SBS '불타는 청춘'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진영을 4년간 괴롭힌 남성 A씨가 불타는 청춘 홈페이지는 물론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지속적으로 악플을 달면서 프로그램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곽진영은 최근 출연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도 20년째 악성 댓글이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한 바 있다. 당시 곽진영은 '불타는 청춘'에서 "성형의 아픔을 겪고 비호감이라는 댓글을 보면서 많은 상처를 받았다. 지금은 수면제 없이는 잠을 못 이루고 있다"면서 20년째 계속된 성형 악플을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사실 어떠한 방송도 출연하고 싶지 않았다. 민폐를 끼친 것도 아닌데 내가 죽을 만큼 잘못한 것일까"라는 생각도 했다고 털어놨다.


곽진영은 지난 1991년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해 '여명의 눈동자', '사랑을 그대 품 안에'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1992년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종말이 역을 맡으며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곽진영은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부러움과 달리 곽진영은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자신을 따라다닌 '종말이'라는 꼬리표는 행복과 아픔이었다면서 이를 떼어내기 위해 성형 수술도 감행했지만 부작용이 생겨 카메라 앞에 설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다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 여수에 내려가 지난 2011년부터 김치 사업을 진행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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