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청첩장 공개, 드디어 밝혀진 결혼식 비용…입이 '떡' 벌어진다(+신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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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결혼식 비용 얼마길래?

김연아(32)와 고우림(27)이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드디어 청첩장을 공개했다. 피겨여왕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은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연아 청첩장 공개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지난 7월 교제 사실을 밝혔고 3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연아는 서울 중구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며 축가는 신랑 고우림이 속한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가 맡았다.

 

21일 공개된 김연아 청첩장에는 "함께 더 오래 그리고 멀리 가고자 하는 그 첫 길에 동행하여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겨 있었다. 또한 옐로 시폰 원피스를 입은 김연아와 세련된 그레이 수트 차림의 고우림이 푸른 들판 위에서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이 실려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 결혼식 비용

김연아 결혼식 장소는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이다. 이날 김연아 고우림은 양가 가족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신라호텔은 수많은 스타들이 선택한 결혼식 장소로 유명하다.

 

최근 배우 남궁민 진아름 커플과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도 신라호텔에서 9살 연상 금융맨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김연아 결혼식 비용 규모는 1억 원 이상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지난 13일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남궁민 진아름 커플 결혼식장 비용 규모를 추정했다.

당시 웨딩 전문가는 "두 사람이 얼마 전 손연재가 결혼한 식장과 같은 곳에서 결혼을 했다"라면서 '꽃 장식과 식대가 고가로 유명한 곳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꽃 장식이 많이 들어가면 약 2000~3000만 원 정도의 추가 금액이 들어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식대도 만만치 않은 가격이다. 코스요리에 웨딩 국수까지 더하면 식대는 1인당 18만 원 이상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웨딩드레스 비용까지 더하면 김연아 결혼식 총비용은 1억 중반대로 예상되고 있다. 김연아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이며, 그간 남다른 미모와 패션 소화력으로 광고, 화보 등을 휩쓸어 왔기에 결혼식 비용도 초미의 관심사다.

김연아 웨딩드레스

김연아가 픽한 웨딩드레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타들은 결혼식에 관심이 쏠리는 만큼 웨딩드레스 유행을 이끌기도 한다. 일각에서는 김연아가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온 디올 드레스를 입을 것으로 추측했다.

 

앞서 디올은 2015년 대만 스타 안젤라 베이비, 2017년 호주 모델 미란다 커, 2017년 배우 송혜교 등 여러 스타들의 웨딩드레스를 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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