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여동생 김미진 연예인급 미모 시선 집중
직업 나이 결혼 덩달아 화제
김준호 여동생 김미진 쇼호스트가 지상파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9일 재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김준호 집에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가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 집에는 여동생 김미진도 함께 했다.
이날 김준호는 여동생 김미진 이름에 대한 비밀을 밝혔다. 김준호는 "여동생 이름은 내가 지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사실 김미진이라는 이름은 김준호가 초등학교 시절 좋아했던 여자애 이름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좀처럼 받아주지 않았고 동생이 태어나자마자 그 여자아이를 기억하기 위해 이름을 김미진으로 지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까지 엄마는 모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준호 여동생 김미진은 "엄마는 이름 음이 예뻐 허락하셨지만 나는 그걸 아는 순간 굉장히 기분이 안 좋았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자 김준호는 "그래서 아직도 나는 내 첫사랑을 기억한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방송 직후 김준호 여동생 김미진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특히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준호 여동생 김미진 직업은 쇼호스트로 현재 CJ오쇼핑 쇼호스트로 활약 중이다.
김미진은 과거 MBN 기상캐스터로 활약한 바 있으며 나이는 38살이다.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김미진은 과거 '박명수의 라디오쇼-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
당시 화려한 입담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당시 김준호 여동생 김미진 수입도 밝혀졌다. 그녀는 "한 달 수입이 어느 정도인가?"라는 박명수의 질문에 "큰 그림으로 보면 홈쇼핑에서 서유럽이나 동유럽 상품을 방송하는 게 이걸 2~3번 다녀올 정도가 된다"라고 말해 연봉을 추측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