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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김고은 이성경 송혜교 엠마 스톤 누구?
놀면 뭐하니 대청봉 조가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면서 김고은·이성경·송혜교·엠마 스톤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블라인드 오디션 보류자 면접 오디션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그 결과 김고은, 이성경, 송혜교, 엠마 스톤, 김서형, 소피 마르소, 공효진, 윤여정, 김태리, 나문희, 손예진, 전지현, 앤 해서웨이, 제시카 알바, 김혜수 등 15명이 합격해 기쁨을 나눴다.
대청봉 조에 속한 김고은은 가수 성시경의 '태양계를 열창했다. 이성경은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짠짜라'를 불렀다.
송혜교는 가수 린의 '사랑했잖아'를 불렀고 엠마 스톤은 지아의 '바보에게 바보가' 곡을 불러 자신들의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이후 대청봉 조 김고은 이성경 송혜교 엠마스톤은 2NE1의 '유 앤 아이'(You and I)를 단체곡으로 불렀고 결과는 전원 합격이었다.
한편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놀면 뭐하니 김고은 정체는 '개그우먼 엄지렐라(엄지윤)', 이성경 '씨야 이보람', 송혜교 '가수 쏠', 엠마 스톤 '로시'라는 의견이 분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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