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밝혀진 화성 8차 사건 진범(feat. 이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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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8차 사건 범인이 윤 씨가 아닌 이춘재로 잠정 결론 내렸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화성 8차 사건 범인으로 지목돼 처벌받은 윤 씨의 재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브리핑을 통해 범인만이 알 수 있는 피해자의 신체 특징과 범행 수법 등을 이춘재가 구체적으로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피해자의 집 구조와 시신 위치도 일관되게 진술했다고 전했습니다.



피해자에게 새 속옷을 입혔다는 진술에 대해서는 언론을 통해 알게 된 정보가 아닌 본인의 직접적인 경험에 의한 것으로 프로파일러는 분석했습니다.


화성 8차 사건 범인으로 지목돼 수년간 옥살이를 했던 윤 씨에 대해서는 당시 진술이 현장 상황과 일치하지 않는 내용 등이 있다고 밝히며, 자필 진술서 역시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경찰은 화성 8차 사건 진범이 이춘재로 지목되면서 윤 씨에 대해 당시 가혹행위나 불법체포 등이 있었는지 조사할 방침입니다. 또한 재심 청구서를 제출한 윤 씨에 대한 재심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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