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단식으로 쓰러진 후 깨어나 가장 먼저 남긴 말(+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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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농성 중이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건강 악화로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황교안 대표가 패스트트랙, 공수처 설치 법안,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의 철회를 요구한지 8일 만이다. 


의식을 잃은 채 쓰러진 황교안 대표는 부인에 의해 발견됐고 구급차로 이송되면서 응급조치가 계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진지 두 시간여 만에 황교안 대표는 위험한 고비를 넘겼고 의식도 회복했다. 



황교안 대표는 부인과 측근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의식을 회복하자마자 "단식장으로 다시 가겠다"라고 말하며 강고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단식을 위해 황교안 대표가 다시 돌아올지는 미지수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만약 다시 돌아온다면 이미 병원에서 식사를 한 상태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단식은 1일차부터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황교안 대표 대신 정미경 신보라 최고위원이 기존에 쓰이던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 몽골 텐트에서 동조 단식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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