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1위 놓친 임영웅 결국...
엄마부대가 뿔났습니다. 지난 13일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KBS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방송점수 부문 0점을 받아 1위에 실패했습니다.
임영웅은 지난 13일 방송에서 화제의 인물 김가람이 속해 있는 르세라핌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랐지만 방송점수 0점을 받아 2위에 그쳤습니다.
이후 임영웅 팬들 사이에서는 방송점수 0점을 이해할 수 없다는 주장이 쏟아져 나왔고 KBS 라디오에 임영웅 노래가 나온적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KBS는 집계기간 동안 임영웅 곡이 방송되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라디오에 노래가 나온적이 있다는 반박이 있엇습니다.
이에 뮤직뱅크 점수 조작이라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뮤직뱅크 임영웅 방송점수 0점 논란은 결국 고소까지 이어졌습니다.
20일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KBS가 임영웅 선곡표를 지웠다 살리는 기록 조작 의혹과 뮤직뱅크 해명에 오점이 발견됐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보도에 철저한 수사가 필요한 사안이라 판단돼 국민신문고를 통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결국 경찰에 고발된 것입니다.
뮤직뱅크 방송점수가 논란은 사실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 3월 셋째 주 차트 집계 결과에서도 김우석이 총점 6016점을 기록해 태연을 꺾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당시 김우석은 음원 5점, 시청자 선호도 소셜미디어 항목에서 0점을 받았지만 방송 점수에서 4948점을 기록해 모든 항목에서 압도했던 태연을 이기고 1위에 올랐습니다.
현재 뮤직뱅크 방송점수는 대중들이 객관적인 지표로 확인할 수 있는 음원, 음반 성적 등과 달리 비공개라는 점에서 의혹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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