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돋았다"
박수홍 엄마 점집 점괘 재조명
박수홍 친형 횡령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박수홍 엄마 사주풀이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박수홍은 지난 2016년 10월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6회 당시 절친한 동생 손헌수 손에 이끌려 점집을 찾았습니다.
당시 점집에서는 박수홍에게 "결혼은 40대에 하기 힘들고 50대에 접어들어서야 누군가와 살 환경이 된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박수홍은 "김건모와 자신 중 누가 더 빨리 결혼하냐"라고 질문하며 이어 어머니와 자신이 잘 맞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습니다.
미우새 박수홍 엄마 점집 점괘
이에 역술가는 박수홍 엄마에 대해 "아들이 죽고 어머니가 일어서는 사주이기는 하다. 엄마를 이겨먹는다는 게 없고 엄마 말씀을 헤아려주시고 이해해주시는데 엄마는 이를 잘 모르신다. 더 많이 표현해줘야 한다"라고 사주를 풀이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박수홍 유튜브 댓글에는 형과 형수 100억 횡령 의혹이 폭로됐습니다. 29일에는 반려묘 다홍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수홍이 형 횡령 사건을 간접적으로 시인했습니다.
박수홍 형 횡령 의혹
당시 박수홍은 형에게 "대화에 응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가족으로 볼 수 없다"라며 단호하게 절연을 선언했고 어머니는 형 횡령 의혹을 몰랐다며 어머니 비판을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상에서는 형제가 이런 일을 겪고 있는데 엄마가 몰랐다는게 말이 안 된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박수홍 엄마 지인숙 여사는 지난 2017년 박수홍 결혼을 반대한 것에 대해 "나 혼자 반대한 건 아니다 "지금도 그때 결혼을 반대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박수홍 결혼 반대 이유는?
박수홍은 결혼이 무산된 것에 대해 "한쪽 팔이 잘려나간 것 같다"라고 언급했었는데 결국 형 횡령 사건과 연관성이 제기되면서 박수홍 엄마에 대한 비난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다 박수홍 엄마 점집 사주풀이가 지금의 사건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와중에 박수홍은 20년 동안 보육원에 기부한 사실이 밝혀졌고 지난 1일에도 애신아동복지센터(애신원)에 1000만 원을 기부하면서 미담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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