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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보이스피싱 아이돌 출신 배우 자수 누구? FT 아일랜드 출신 30대 배우

by 텍스트뉴스 202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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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보이스피싱 사건 총정리

유명 아이돌 출신 배우 30대 남성 A 씨가 보이스피싱에 가담했다며 스스로 경찰이 자수했습니다. A 씨는 고액 아르바이트로 알고 일을 시작했는데 막상 해보니 범죄라는 사실을 깨닫고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보도 이후 보이스피싱 아이돌이 누구인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결국 FT아일랜드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A 씨는 탈퇴 후에도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최근 별다른 수입이 없자 일자리를 찾던 중 고액 아르바이트 자리라는 것에 속아 범행에 가담하게 됐습니다.

FT아일랜드 출신 A 씨는 현금 수거책으로 피해자로부터 600만 원을 받았다고 자백했습니다. 다행히 피해자 B 씨에게 받은 돈 600만 원은 범행 후 돌려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보이스피싱 수거책도 처벌을 피하긴 어렵습니다. 인출책, 전달책 등으로 범행에 가담했더라도 사기방조죄가 적용돼 사기죄 공범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사기죄는 형법에 따라 10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 벌금에 처해지며 취득한 액수가 5억 원 이상일 때는 3년 이상 징역, 50억 원 이상인 경우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 징역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사기 방조죄는 사기죄보다 형량이 감경되나 보이스피싱은 사기액수가 큰 경우가 많아 감경되더라도 결국 높은 처벌을 받을 수 박에 없습니다. 여기에 카드, 통장, 신분증 등을 전달했다면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으로 5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도 처해질 수 있습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아이돌 자수 이후 B씨와 관련된 2건의 범행이 더 있는 것을 확인하고 공범 3명을 추가로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사기 등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고 검찰에 넘길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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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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