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유서 추정 심경 담은 메모 발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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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악플러들을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설리를 죽음으로 몰고 간 근본적인 원인이 바로 '악플러'들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와 동시에 설리 유서가 발견됐는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서는 그 사람이 왜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를 나타내는 결정적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설리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평소 심경을 담은 메모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설리는 다이어리에 자신의 심경을 담은 메모를 적었다고 한다.

 

그리고 비록 날짜는 적혀있지 않았지만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는 맨 마지막 장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경찰 관계자들은 메모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설리는 성남 자택에서 혼자 거주했다. 경찰은 평소 설리가 우울증을 겪고 있었는지 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이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설리 사망 원인을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설리는 배우와 가수 이전 SNS로 팬들과 소통하는 인플루언서에 가까웠다. 또한 여성의 노브라 권리를 주장하면서 사회적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설리의 이러한 주장과 별개로 악플은 날이 갈수록 심해졌다.

 

 

2016년 설리가 손목을 다쳤을 당시에도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루머가 나왔다. 자신을 향한 끊임없는 악플들과 비난이 계속되자 결국 설리는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를 앓기도 한다.

 

비록 대중들 앞에서는 밝은 척하지만 설리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었을 것이다. 악플러들은 설리가 별로 힘들어하지 않는다며 더욱 심하게 그녀를 모욕했겠지만 사실 설리가 사람들 앞에서 웃는 건 진짜 그녀의 모습이 아니었을 것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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