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호랭이 사망 걸그룹 재산 안타까운 이유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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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호랭이 사망 소식이 급히 전해졌다. 23일 신사동 호랭이(이호양, 41)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스포티비 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한 지인이 신사동 호랭이와 연락이 닿지 않아 찾아갔고 그곳에서 그가 숨져 있는 모습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는 티아라의 '롤리 폴리', 에이핑크의 '노노노', '리멤버', 이엑스아이디의 '위아래', '덜덜덜', 모모랜드의 '뿜뿜'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가요계의 '히트 메이커'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신사동 호랭이 걸그룹 트라이비를 론칭했다. 오랜 공백기를 가졌던 트라이비가 최근 1년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웨이'를 발표하며 컴백해 기대를 모았다.

트라이비는 쇼케이스에서 신사동 호랭이의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신사동 호랭이의 비보로 인해 예정되어 있던 KBS2 '뮤직뱅크' 컴백 무대를 갑작스럽게 취소하는 등 상당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사동 호랭이 사망 원인과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신사동 호랭이 인스타그램 주소에는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슬퍼하는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신사동 호랭이 재산은 100억설이 있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신사동 호랭이는 한때 국내 저작권료 1위 작곡가였다.

 

하지만 지난 2018년 일반회생 절차를 신청했으며 당시 17억 원에 달하는 빚이 있었던 신사동 호랭이는 채권금액 69%의 채권자 동의를 받아 10년간 채무액의 70%인 12억을 변제하는 조건으로 회생 인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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