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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와병으로 10월 8일 입원
구체적인 병명 확인 불가
안성기가 와병으로 열흘 넘게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와병이란 병으로 자리에 누운 것을 뜻하는 말로 이건희 회장이 대표적이다.
국민배우 안성기는 오는 22일 출연한 영화 '종이꽃' 개봉을 앞두고 돌연 자취를 감춰 궁금증이 쏟아진 상태였다.
안성기는 '종이꽃'에서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아들 지혁(김혜성)과 살아가는 장의사 성길(안성기)이 옆집으로 이사 온 모녀를 만나면서 잊고 있던 삶에 대한 희망을 품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러던 중 10월 초 갑자스러운 와병으로 서울에 위치한 A병원에 입원했다가 안정을 찾고 서울 시내 다른 병원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종이꽃 측은 배우 안성기 와병 소식에 현재 인터뷰를 포함한 모든 스케줄을 소화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안성기 병명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안성기 나이는 1952년생으로 올해 6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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