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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차세대 여배우로 군림한 '야나기 유리나'가 리버풀로 이적한 축구선수 '미나미노 타쿠미'와 열애를 인정했다.
일본 언론 '뉴스 포스트 세븐'은 지난 24일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고 이후 두 사람의 소속사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야나기 유리나와 미나미노는 작년 여름 야나기 언니 커플의 소개로 친분을 쌓았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미나미노가 잉글랜드 리버풀로 이적했고 두 사람은 일본과 유럽을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야나기 유리나 나이는 1994년 출생으로 만 25세이며, 미나미노와 같은 오사카 출신이다.
야나기 유리나는 그라비아 아이돌 출신으로 인형 비주얼에 글래머 몸매로 남심을 뒤흔든 가수 겸 배우다.
미나미노는 오스트리아 리그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황희찬, 홀란드와 삼각편대를 이루며 챔피언스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킨 후 리버풀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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