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둘째 임신 발표
남편 문재완 나이 직업
샵 해체 이유
혼성그룹 샾 해체 이후 두 번째 전성기를 맞은 가수 이지혜가 연일 화제다. 이지혜는 지난 2019년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를 개설해 유쾌한 가족의 일상을 공개해 큰 인기를 얻어왔다. 최근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남편과 함께 출연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지혜 둘째 임신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는 이지혜는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감격했다. 이지혜는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태리 동생 생겼어요"라는 태그를 첨부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은 17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 처음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이들은 둘째 임신에 갖은 어려움이 있었음을 토로했다. 이지혜는 "마음처럼 임신이 되지 않아 병원에 가니 시험관을 추천받았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시험관을 처음 시도했을 때는 실패했다. 두번째는 난자를 채취했는데 검사 통과가 되지 않았다. 이번에 하는 것이 세 번째 시험관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지혜 임신 테스트 결과가 공개됐는데 성공적이었다. 이지혜는 눈물을 흘리며 감격했고 남편 문재완도 기쁨과 동시에 아내 이지혜를 위로했다.
이지혜 남편 문재완 나이 직업
동상이몽2에 출연 중인 이지혜 문재완 부부는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을 사고 있다. 동상이몽 2에 출연 중인 문재완은 이지혜와의 첫 만남을 언급하기도 했었다.
두 사람은 소개팅으로 만났다. 이지혜 남편 문재완은 "아무래도 이지혜는 연예인의 삶을 살고 있고 나는 지금껏 살아온 삶이 있어 공통점이 있을까 싶어 부담스러웠다"라며, "그래도 사람이니까 만나보면 다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소개팅 자리에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또 문재완은 이지혜와의 결혼 이유에 대해 "만났는데 얘기도 더 해보고 싶고 편하고 팔색조 같은 매력이 있는데 그 안에 착함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미지가 강하지만 여린 마음을 느꼈고 사람을 대하는 게 따뜻했다. 결혼하면 행복한 삶을 살 것 같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지혜 나이는 1980년생으로 올해 42살이며, 남편 문재완 나이는 77년생으로 45살이다. 문재완 직업은 네이버 프로그래머 출신으로 최근에는 세무 법인 CEO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키는 170cm~183cm 사이다.
샾 해체 이유
남녀 혼성그룹 샵(s#arp)은 1998년 데뷔 이래 절정의 인기를 누리다 2002년 돌연 해체됐다. 당시 한 연예 매체는 "이지혜와 서지영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서로를 폭행했다"라고 보도해 파장을 불러왔다.
당시 서지영은 "이지혜엥게 기절할 정도로 이유도 없이 맞았다"라고 주장했고 이지혜는 "서지영 욕설에 이성을 잃고 두 세대 때린 건 사실이지만 서지영 엄마에게 폭행당했다"라고 상반된 주장을 했다.
이후 멤버 크리스가 서지영을 두둔하며 폭행 사건은 이지혜의 잘못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샵 매니저 였던 A 씨는 기자회견을 열어 "서지영 친모가 이지혜를 폭행하고 폭언을 일삼았다"라고 폭로하며 이지혜를 두둔했고 결국 샵은 해체됐다.
하지만 지금은 이지혜 서지영 모두 화해하고 누구보다 잘 지내고 있다. 이지혜는 종종 방송에 나와 "내가 서지영에게 선빵을 날렸다"라고 쿨하게 잘못을 인정했고 여러 차례 방송을 통해 멤버들과 화해했음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