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몰랐다'
학생 3명중 2명이 사용한다는 콴다 앱
모르는 문제의 풀이를 사진 촬영 한 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콴타 앱이 화제다. 콴다 뜻은 질문(Question)과 답변(Answer)이라는 뜻으로 학생 3명 중 2명이 사용할 정도로 학생들 사이에서는 필수 앱으로 손꼽히고 있다.
콴다 출시일은 2016년 1월로 매스프레소가 출시했다. 콴다는 학생들은 공부를 하다 혼자 문제가 안 풀리거나 모르는 문제가 생기면 사진을 찍어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로 5초 안에 해당 문제 풀이를 무료로 제공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런 서비스가 가능한 건 콴다 인공지능 덕분이다. 콴다는 인공지능으로 매일 80만 개 이상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다. 콴다 누적 문제 해결 수는 13억 6천만 건으로 구글 플레이 누적 다운로드 수 2천만, 교육 앱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콴다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 6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라인(LINE)'이후 가장 성공한 앱으로 평가받고 있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도 구글 플레이 스토어 전체 앱 순위 3위를 차지하며 인스타그램과 틱톡보다 높은 순위에 등극했다.
콴다 기능으로는 '5초 풀이 검색', '개념 검색', '수식 계산기', '콴다 문제집', '콴다 타이머', '명문대생 1:1 실시간 질문답변' 등이 있다. 이중 수식 계산기는 손글씨까지도 인식 가능하며, 단어나 공식을 찾을 땐 콴다 개념 검색을 이용하면 공식부터 개념 강의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다. 12월에는 실시간 강의 솔루션 '콴다 클래스'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