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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어린이집 코로나 집단감염
천안시 확진자 66명 추가 급증
13일 천안시가 코로나 확진자 66명 발생을 알렸다. 현재 천안시 66명 확진자는 어린이집 집단발생 14명, 의료기관 집단발생 10명, 관내 19명, 조사 중 13명, 관외 7명, 격리 중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천안 어린이집 코로나 안전 재난 문자를 받은 천안시민들은 어느 지역 어린이집인지 알 수 없어 불안감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3일부터 2차 접종 완료 4~5개월 후로 권고 중인 3차 추가접종 부스터샷 간격을 3개월로 단축했다.
따라서 2차 접종 후 90일이 지난 18세 이상은 오는 13일부터 3차 추가접종 사전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정부는 오는 15일부터 학교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대상은 12~17살 소아 청소년으로 각급 학교에서 백신을 맞을 수 있다.
12일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1명 이상이 접종을 신청한 전국의 8,374개 학교, 8만 433명을 대상으로 15일(수)부터 본격적으로 학교 등에서 접종을 할 수 있는 ‘찾아가는 백신 접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3일 오전 9시 기준 천안시 코로나 확진자는 격리치료 619명, 격리해제 4603명, 사망 29명으로 총 525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금일 추가 확진자는 어린이집 코로나 집단감염을 포함해 총 6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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