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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배우가 대형 리조트 무허가 영업 의혹에 휩싸였다. 해당 배우는 춘천시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해당 사건을 단독 보도한 SBS 8시 뉴스는 2일 방송에서 강원도와 춘천시로부터 수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은 후 용도를 불법으로 변경해 리조트를 운영해온 유명 배우에 대한 보도를 진행했다.
리조트 관계자는 시설 대부분이 영화나 드라마 촬영을 위한 세트장이라고 해명했지만 시설 홈페이지에 객실 예약이 가능한 문제가 지적되기도 했다. 또한 추천시 측은 영화 세트장으로 사용한다고 해서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는 건 아니라고 전했다.
만약 춘천시명예홍보대사 유명 배우 리조트 무허가 영업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처벌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건축법 제19조에 따르면 도시지역에서 건축물 용도를 불법으로 변경할 경우 징역 3년 또는 5억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도시 밖의 경우 징역 2년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
현재 춘천시명예홍보대사로 거론된 배우 소속사 측은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해당 배우에 대한 신상이 이미 공개돼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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